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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위기의 토트넘, 후반 28분 손흥민 투입(1보)
작성 : 2018년 09월 15일(토) 22:03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0-2로 끌려가던 토트넘이 손흥민 카드를 꺼내 들었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티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손흥민을 교체 투입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원톱에 놓고 루카스 모우라와 무사 뎀벨레,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2선 공격수로 받치는 전술을 들고 나왔다. 에릭 다이어와 해리 윙크스가 중원에 섰고, 대니 로즈와 토비 알더바이럴트, 얀 베르통헌, 키어런 트리피어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미셀 포름이 지켰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A매치 2연전을 모두 소화하고 복귀했다. 혹사 논란이 일 정도의 일정을 소화한 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팀이 0-2로 끌려가자 전격 투입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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