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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란, 친오빠 사망 심경 공개·오보 정정→SNS 비공개 전환
작성 : 2018년 09월 15일(토) 17:50

허영란 심경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허영란의 친오빠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허영란이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허영란의 인스타그램은 15일 오후,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허영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대신 우리 집의 가장이자 내 오빠이자 내 친구. 울 오빠의 갑작스런 죽음 앞에 우리 가족들은 지금 너무 가슴이 찢어지고 있다"고 비통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시비로 인한 싸우다 졸음운전한 차에 치였다'는 보도 역시 정정했다. 허영란은 "시비로 싸우다 졸음운전한 차에 치인 게 아니라, 도로를 달리던 중 앞 화물차에서 뭐가 떨어져서 확인하려고 갓길에 세우고 확인하는데 4.5톤 차량의 졸음운전으로 울 오빠는 두개골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시신이 훼손돼서 마지막 얼굴도 못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글은 볼 수 없다.

허영란의 오빠 허모 씨(42)는 지난 13일 새벽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웠다 뒤따르던 화물차에 치여 사망했다. 화물차 운전자 박 모씨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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