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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조인성 "발음 교정기 끼고 대사 연습"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18년 09월 13일(목) 15:09

조인성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조인성이 발음 교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제작 영화사 수작) 개봉을 앞둔 조인성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조인성은 "이번 '안시성'에서 발음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는 말에 "많이 연습했다. 후반 작업할 때도 많이 신경 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볼펜도 물어가면서 연습하고 발음 교정기도 사용해서 노력했다. 그런 노력들을 계속하고 있고 평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도 어느 선배님은 발음 교정기 끼고 하나하나 연습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기가 타고난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타고난 사람만 연기를 한다는 법은 없다. 부족하면 부족한 데로 얼마나 보완해 나가느냐 그게 관건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시성'은 1400년 전 고구려와 당나라의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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