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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토트넘 GK 요리스, 벌금 7300만원+20개월 면허 정지
작성 : 2018년 09월 13일(목) 13:20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됐던 토트넘 핫스퍼 주전 수문장 휴고 요리스가 거액의 벌금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요리스가 벌금 5만 파운드(약 7300만원)와 20개우러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요리스는 지난 8월 24일 영국 런던에서 음주 후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요리스는 당시 경찰의 정지 요청을 두 차례나 어기고 교통신호도 무시하고 차를 몰아 물의를 빚었다.

요리스는 경찰에 체포된 후 유치장에서 7시간 수감됐고, 보석으로 풀려나 토트넘의 리그 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법정에서 음주운전을 한 대가를 받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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