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지메시' 지소연(첼시FC 위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소연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코제보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2019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32강 1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소연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고 골맛까지 봤다. 지소연은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42분 정확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팀으로 복귀한 후 터뜨린 지소연의 첫 골.
지소연의 골에 힘입은 첼시은 사라예보에 5-0 대승을 거뒀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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