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최귀화가 영화 '롱 리브 더 킹'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강윤성 감독과 또 한 번 재회한다.
최귀화 소속사 측은 12일 "최귀화가 '롱 리브 더 킹'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롱 리브 더 킹'은 '범죄도시'로 데뷔한 강윤성 감독의 신작으로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목포 팔룡회 보스가 선거에 출마, 정치인이 돼 나라를 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귀화는 극 중 장세출(김래원)의 라이벌이자 3선에 도전하는 국회의원으로 극에서 비중있게 다뤄지며 전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앞서 진선규 또한 출연을 확정지으며 68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 감독과 배우들의 재회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롱 리브 더 킹'은 진선규, 최귀화를 비롯 김래원, 원진아, 최무성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9월 말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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