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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스타리카전 선발' 도안 리츠, 일본 세대교체 중심될까
작성 : 2018년 09월 11일(화) 19:11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일본과 코스타리카의 A매치 평가전을 통해 성인대표팀 데뷔전을 갖는 도안 리츠(흐로닝언)가 일본 국가대표팀의 세대 교체의 중심이 될 수 있을까.

모리야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코스타리카와 격돌한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후 성인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모리야스 감독은 데뷔전을 치른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도안 리츠다.

1998년생 도안 리츠는 코스타리카와 경기를 통해 성인대표팀 데뷔전을 치른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세대교체를 염두에 두고 이번 A매치 명단을 꾸린 만큼 도안 리츠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격은 충분하다. 도안 리츠는 지난 2017년 감바 오사카에서 전반기를 치른 후 2017-2018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흐로닝언으로 이적했다. 도안 리츠는 리그 29경기에 나서 9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처럼 성공적인 해외 생활을 마치고 성인대표팀 데뷔까지 눈앞에 두고 있는 도안 리츠는 일본 세대교체 중심에 나설 확률이 높다. 도안 리츠가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성인대표팀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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