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도안 리츠 포함' 일본, 코스타리카전 4-2-3-1 포메이션 가동
작성 : 2018년 09월 11일(화) 18:49

도안 리츠 / 사진=일본축구협회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영건' 도안 리츠를 포함한 코스타리카전 베스트11을 발표했다.

모리야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코스타리카와 격돌한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후 성인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모리야스 감독은 데뷔전을 치른다.

일본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 자원으로는 코바야시 유우(가와사키 프론탈레)가 낙점 받았다. 미드필더진에는 나카지마 쇼야(포르티모넨세), 도안 리츠(흐로닝언), 미나미노 타쿠미(잘츠부르크), 엔도 와타루(신트트라위던), 아오야마 토시히로(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자리했다. 수비진은 사사키 쇼(산프레체 히로시마), 마키노 토모아키(우라와 레즈), 미우라 겐타(감바 오사카), 무로야 세이(FC도쿄)가 꾸렸고, 골문은 히가시구치 마사아키(감바 오사카)가 지킨다.

눈에 띄는 점은 도안 리츠의 선발 포함이다. 1998년생 도안 리츠는 지난해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흐로닝언으로 임대 이적해 1년 간 9골을 넣으며 성공적으로 해외 무대에 안착했다. 도안 리츠는 이날 성인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른다.

한편 일본과 코스타리카의 경기는 11일 오후 7시 20분 시작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