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는 17일부터 25일까지 리얼 월드 게임 'Pok?mon GO'에서 한국 트레이너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위크 인 코리아(Week in Korea)'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동안 한국의 전 지역에서 평소보다 포켓몬의 출현 확률이 더 높아지며, 특히 21일부터 23일에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빈티나'와 '톱치'가 서울 지역에 출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Pok?mon Festa'가 열리는 롯데월드몰에 방문하면 한국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포켓몬 '트로피우스'와 다양한 모습의 '안농'을 잡을 수 있다.
또한, 21일부터 26일까지 'Pok?mon Festa' 현장에서는 Pok?mon GO 오리지널 스트랩을 선착순으로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Pok?mon GO'는 전세계 150 개 국가와 지역에서 서비스 되고 있으며, 2018년 8월 기준으로 8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 같은 인기는 새로운 포켓몬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매월 '커뮤니티 데이'를 개최해 트레이너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 것과 친구기능, 선물교환 기능, FaceBook 계정 로그인 등 편의성 개선을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 7월 세븐일레븐, 롯데리아, SKT등 공식 파트너와 함께 '스페셜 위켄드' 이벤트를 진행해 파트너사가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트레이너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성공해 게임사업에 새로운 윈윈 모델을 제시했다.
나이언틱은 앞으로도 'Adventure on foot'을 사명으로, 탐험, 운동, 상호작용을 핵심 가치로 삼아 'Pok?mon GO'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Pok?mon GO'와 '위크 인 코리아'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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