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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괴' 韓 최초 4DX 모션 효과로 내일(12일) 개봉
작성 : 2018년 09월 11일(화) 11:44

'물괴' 혜리 스틸 / 사진=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물괴'가 4DX로 개봉한다.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린 '물괴'(감독 허종호)가 4DX 시그니처 모션 효과와 어우러진다.

이러한 효과는 그간 할리우드 영화에만 도입해오던 효과로, 물괴와 4DX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물괴만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액션을 생생히 보여줄 전망이다.

각 캐릭터의 특성을 분석하여 축적해둔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영화를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하는 4DX 시그니처 모션은 그간 마블이나 DC코믹스의 주요캐릭터를 비롯,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쥬라기 월드' 공룡의 움직임과도 환상의 시너지를 내며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은바 있다.

이에 4DX i-Studio의 구재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시그니처 모션 컨셉트는 캐릭터의 특징에 따라 움직임 하나하나 매우 정교하게 작업하는 과정을 거친다. 일반 액션 신 보다 2배 이상 작업기간이 소요된다"고 설명하며, 이번 4DX '물괴'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도입된 시그니처 모션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관객들의 열광에 힘입어 바로 오늘 단 한번의 4DX '물괴' 특별 시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CGV 레드카드를 소지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저녁 7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될 이번 시사회는 영화를 향한 팬들의 기다림을 달래주며 뜨거운 흥행 돌풍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와 함께 개봉일인 12일부터 서울, 경기인천, 충청, 전라, 경상 지역의 주요 극장가에서 '물괴' 4DX 티켓을 제시하면 '물괴' 액체 물괴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물괴'와 함께 9월 극장가의 흥행 행보를 시작할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보는 영화의 대안이자 영화 관람인기 트렌드로 찬사 받고 있는 NO.1 프리미엄 무비 포맷이다. 4DX는 전 세계59개국 553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이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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