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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김시아 "첫 연기, 떨렸지만 행복했다"
작성 : 2018년 09월 11일(화) 11:32

'미쓰백' 김시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배우 김시아가 '미쓰백' 출연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제작 영화사 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지원 감독, 배우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이 참석했다.

이날 김시아는 영화에 임한 소감에 대해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떨리면서 행복했다"고 답했다.

한지민은 김시아의 연기에 대해 "지은 역이 중요해서 어린 친구가 소화하기에 감정적으로 힘들거라 생각했다. (김시아의)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시아가 지은이 같았고 어린 친구임에도 눈에 고독함이 있고 슬픔도 있고 묘했다. 연기를 처음해서 걱정도 있었는데 진심으로 지은이가 돼서 연기를 해서 저한테 도움이 됐다"고 칭찬했다.

한편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한지민)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 지은(김시아)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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