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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시즌6 24강 2주차 진행…송병구 16강 도전
작성 : 2018년 09월 10일(월) 17:09

사진=아프리카TV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송병구가 이영호, 이제동 뒤를 이어 ASL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아프리카TV는 10일(월)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6(이하 ASL 시즌6)' 24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주차 경기는 매 경기 치열한 승부였다. 먼저 A조에서는 이제동, 염보성이 16강 대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B조에서는 이영한과 김윤중이, 마지막 C조에서는 도재욱, 박성균이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특히 이제동이 16강에 진출하면서 또 한 번 이영호와 '리쌍록'이 성사될 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10일(월) 시작하는 D조 경기에는 김정우, 김성대, 윤찬희, 송병구가 출전한다. 이어서 11일(화) 펼쳐지는 E조 경기에는 김성현, 김윤환, 김민철, 유영진이 16강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마지막으로 13일(목) 진행되는 F조 경기에는 조기석, 김진형, 김승현, 이재호가 경기에 나선다. 특히 e스포츠의 전설 '택뱅리쌍' 중 마지막으로 16강에 도전하는 송병구가 이영호, 이제동 뒤를 이어 승리로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ASL 시즌6는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ASL 현장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ASL 마우스 패드'와 'ASL 선수 유니폼', ‘ASL 보조 배터리’를 증정하며, 아프리카TV 게임&e스포츠 페이스북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ASL 시즌6 24강 2주차 경기는 10일(월), 11일(화) 오후 7시부터, 13일(목)은 오후 5시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오는 13일 마지막 24강 경기 종료 후 16강 조지명식이 연달아 열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S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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