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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손예진 "단발 변신 이유? 전문적 모습 보여주려 했다"
작성 : 2018년 09월 10일(월) 16:51

'협상' 손예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손예진이 영화 '협상'에 출연하면서 단발로 변신한 이유를 설명했다.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점에서 열린 영화 '협상'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 이종석 감독, 배우 손예진, 현빈이 참석했다.

배우 손예진은 영화 '협상'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소속 협상가 하채윤 역을 맡았다. 손예진은 '협상'에서 단발로 외적인 변신을 꾀했다.

그는 "제게는 경찰이라는 전문직이 주는 제약이 있었다. 외형적으로 변화를 주고 싶었다. 단발로 변화를 주려 했다. 기존의 캐릭터보다 좀 더 보이시하고 협상가 다운 모습, 그러면서도 내면에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감독님이 협상에 관한 책을 주셨는데 그걸 보면서 하나하나 만들어나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9일 개봉하는 '협상'은 어떤 상황에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협상가 하채윤(손예진)이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현빈)와 협상을 벌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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