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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암전'→'양자물리학' 출연…장르불문 '열일' 행보
작성 : 2018년 09월 10일(월) 11:34

서예지 / 사진=킹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서예지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10일 "서예지가 영화 '양자물리학'(가제)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양자물리학'은 제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십분간 휴식'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두 남자'를 연출한 이성태 감독의 차기작으로 화류계 종사자들이 법 위에 있는 권력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서예지는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화류계에 입성한 성은영 역을 맡았으며 지성미 넘치는 강남 화류계 에이스로 분할 예정이다.

영화 '암전'에서 영화감독으로 공포 스릴러 장르에 출연한 서예지는 '양자물리학'을 통해 범죄 액션 장르에 새롭게 도전할 예정이다.

서예지는 최근 tvN 드라마 '무법변호사'에서 하재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종영 후 '암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양자물리학'은 9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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