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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 주말 하루 30만명 동원…200만 돌파 코앞
작성 : 2018년 09월 10일(월) 09:04

'서치' 스틸 / 사진=소니픽처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서치'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9일 하루 1096개 스크린에서 30만739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73만5557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서치'(감독 아니쉬 차간티)는 SNS를 통해 실종된 딸의 행방을 찾는 아버지의 모습을 담은, 새로운 형식의 스릴러다. '서치'에는 배우 존 조, 데브라 메싱, 미셸 라, 사라 손, 조셉 리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너의 결혼식'(감독 이석근 제작 필름케이, 공동제작 외유내강)이 차지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너의 결혼식'은 고3 여름 전학생 승희(박보영)를 보고 첫눈에 반한 우연(김영광)이 승희와 연락이 두절된 뒤 대학교에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3위에는 '업그레이드'(감독 리 워넬)가 올랐다. '업그레이드'는 이날 220개 스크린에서 하루 3만260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0만9581명을 기록했다.

'겟아웃', '23 아이덴티'를 연출한 리워넬 감독의 '업그레이드'는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전신마비가 된 그레이(로건 마샬 그린)가 인간의 모든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하고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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