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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서 KLPGA 77경기 만에 첫 우승
작성 : 2018년 09월 09일(일) 17:54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정슬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77경기 만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정슬기는 9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정슬기는 77경기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2016년 MBC PLUS 여자오픈 준우승을 거뒀던 정슬기는 톱 10 세 번에 그쳤고, 2017년 역시 톱 10 세번에 상금 랭킹 47위(1억4161만원)에 머물렀다. 올해 역시 19개 대회에 나와 상금 순위 57위(7000만원)에 그친 무명 정슬기는 이날 우승을 차지하며 그 동안의 설움을 떨쳐냈다.

3타차 공동 4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정슬기는 이날 4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아내며 1타 차 공동 2위로 뛰어올랐고, 9번 홀을 마친 후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10번 홀 버디로 공동 선두 자리를 지킨 정슬기는 12번 홀과 14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3타 차 단독 선두로 자리했다.

16번 홀과 17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했던 정슬기는 18번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고, 챔피언조 김지영의 버디퍼트가 빗나가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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