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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MF 사리치, 네이션스리그서 결승골 폭발[네이션스리그]
작성 : 2018년 09월 09일(일) 09:22

사리치 / 사진= 수원삼성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수원 삼성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 사리치가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는 8일(한국시간) 영국 벨파스트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의 UEFA 네이션스리그 B조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서리치는 후반 19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리치는 1-0으로 앞선 후반 19분 상대의 패스를 가로채 골키퍼까지 제친 후 슈팅해 득점을 터트렸다.

북아일랜드가 후반 추가시간 만회골을 터트리며 사리치의 득점은 이날 승부를 결정지은 결승골이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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