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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쐐기골' 아르헨티나, 과테말라에 3-0 완승
작성 : 2018년 09월 08일(토) 14:00

사진=아르헨티나 축구협회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아르헨티나가 과테말라에 완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평가전에서 과테말라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지난 프랑스에 당한 3-4 패배를 딛고 승전고를 울렸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중반 선취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27분 얻어낸 페널티킥을 곤살로 마르티네스가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아르헨티나는 전반 35분 지오반니 로 셀소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상승세를 탔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4분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의 아들, 지오반이 시메오네가 에세키엘 팔라시오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터뜨리며 3-0까지 격차를 벌렸다.

아르헨티나는 후반에도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아르헨티나는 경기 막판까지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챙겼다.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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