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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멀티골' 우루과이, 멕시코에 4-1 대승
작성 : 2018년 09월 08일(토) 13:11

사진=우루과이 축구협회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우루과이가 멕시코에 대승을 거뒀다.

우루과이는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평가전 멕시코와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루과이는 지난 7월 프랑스에 당한 패배를 딛고 다시 승전고를 울렸다.

우루과이는 전반 중반 선취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우루과이는 조나탄 우레타비스카야가 올린 크로스를 호세 히메네스가 깔끔한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멕시코도 반격했다. 멕시코는 전반 25분 얻어낸 페널티킥을 라울 히메네스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우루과이는 곧바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전반 32분 프리킥 골을 뽑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흐름을 쥔 우루과이는 전반 40분 수아레스가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3-1로 달아났다.

결국 후반 14분 가스톤 페레이로의 헤더골까지 나오며 경기를 승리로 매조졌다.

경기는 우루과이의 4-1 승리로 막을 내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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