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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멍군' 이탈리아 폴란드, 네이션스리그서 1-1 무승부
작성 : 2018년 09월 08일(토) 10:18

사진=이탈리아 축구협회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이탈리아와 폴란드에 공방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의 볼로냐에 위치한 스타디오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양 팀은 경기 시작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이탈리아는 로렌초 인시녜, 마리오 발로텔리 등을 앞세워 폴란드의 골문을 두드렸고, 폴란드 역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이탈리아의 골문을 겨냥했다.

선취골은 폴란드의 몫이었다. 폴란드는 전반 40분 레반도프스키의 크로스를 받은 지엘린스키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이탈리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탈리아는 후반 늦은 시간에서야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30분 야쿱 브와쉬치코프스키가 페데리코 키에사에게 태클을 범하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조르지뉴는 침착하게 폴란드의 골문을 열어 젖혔다.

양 팀은 경기 종료 전까지 서로의 골대를 노렸지만 더 이상의 골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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