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벨기에가 스코틀랜드 원정에서 대승을 거뒀다.

벨기에는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에 위치한 햄던 파크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스코틀랜드와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벨기에는 시작부터 공격을 주도하며 스코틀랜드의 골문을 두드렸다. 벨기에는 전반 28분 에당 아자르가 내준 공을 로멜루 루카쿠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취골을 뽑았다.

벨기에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벨기에는 후반 1분 야닉 카라스코의 패스를 받은 아자르가 왼발 슈팅으로 스코틀랜드의 골망을 흔들며 2-0으로 달아났다.

벨기에는 후반 7분 미키 바추아이가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고, 후반 15분 바추아이가 멀티골을 완성하며 경기를 승리로 매조졌다.

경기는 벨기에의 4-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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