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모두 볼넷을 얻어냈다.
최지만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팀의 3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앞선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최지만은 3회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최지만은 팀이 3-0으로 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딜런 번디와 7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이로써 최지만은 멀티출루를 완성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