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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칠레 A매치, 지진으로 취소 위기…6일 오후 6시까지 결정
작성 : 2018년 09월 06일(목) 15:48

모리야스 하지메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일본과 칠레의 A매치가 지진으로 인해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일본은 7일 오전 7시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칠레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이 경기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A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 경기를 하루 앞두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6일 오전 3시8분께 규모 6.7의 지진이 홋카이도를 강타했다. 삿포로 시내에 체류 중이던 일본, 칠레 선수들은 다행히 무사했지만, 일본축구협회는 6일 예정된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을 취소한 상황이다.

일본축구협회는 "일본-칠레전 개최 여부를 6일 오후 6시까지 결정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칠레는 오는 11일 한국과의 A매치가 예정돼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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