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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NYM전 5회 추가 실점 허용…5이닝 5실점(4보)
작성 : 2018년 09월 06일(목) 09:53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5회 추가 실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팀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앞선 4회 수비 실책으로 인해 3실점을 허용한 류현진은 5회 또 다시 실점했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케빈 플라웨키에게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류현진은 후속타자 브랜든 니모에게 추가 안타까지 맞으며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은 투수 잭 휠러를 3구째 삼진으로 돌레 세우며 위기를 타개하는 듯 했으나, 볼카운트 1-2 유리한 상황에서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제프 맥네일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윌머 플로레스에게 또 한 번 적시타를 얻어 맞았다.

류현진은 토드 프레이저를 6구째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매조졌다.

한편 다저스는 5회말 현재 메츠에 2-5로 뒤지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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