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조승우, 18년 동안 한결같은 외모…나이는 어디로 먹나
작성 : 2018년 09월 05일(수) 10:56

'춘향뎐' 조승우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명당'의 조승우가 데뷔작 '춘향뎐'(2000) 이후 변함없는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18년 동안 깊어진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영화 '명당'에서는 타의불허하는 인생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라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춘향뎐'(2000)으로 데뷔한 조승우는 '클래식' '말아톤' '타짜' '내부자들' 등에서 변함없는 외모는 물론이고, 매 작품을 거듭할수록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의 사랑과 신뢰를 이끌어내며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18년 간 한결 같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승우가 이번 '명당'에서 천재 지관 박재상 역을 맡아, 변함없는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이목을 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영화.

'명당' 조승우



'명당'에서 조승우는 극중 타고난 장사꾼이자 절친한 친구 구용식(유재명)과 오랜만에 재회하는 13년 전 과거 장면을 특별한 분장 없이 연기하며 '춘향뎐' 못지 않은 미모를 보여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조승우 역시 지난 '명당' 네이버 무비토크 현장에서 영화의 스틸을 보며 "'춘향뎐' 때 이몽룡과 비슷한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데뷔 이후 꾸준히 동안 외모를 과시하고 있는 조승우가 이번 '명당'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명당'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