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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영화 '뷰티풀데이즈' 시나리오에 깜짝…내가 꿈꿨던 작품"(부산국제영화제)
작성 : 2018년 09월 04일(화) 17:02

이나영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이나영이 출산 후 첫 복귀작이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영화 '뷰티풀 데이즈'에 애정을 표했다.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용관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 영화 '뷰티풀 데이즈' 윤재호 감독, 배우 이나영이 참석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선정됐다. 이날 윤재호 감독은 "'뷰티풀 데이즈'는 14년만에 만나는 아들과 엄마에 대한 이야기다.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영광이다. 뜻있는 분들과 열심히 만든 작품이다. 많이 보러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영은 출산 후 첫 복귀작인 '뷰티풀데이즈'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데에 기쁨을 표했다. 그는 "일단, 한국 배우로서 가장 기다리고 기대되는 영화제이기도 하다.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오시는 자리에 저희 '뷰티풀 데이즈'가 첫 번째로 보여지게 돼서 영광이다. 관객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나영은 '뷰티풀 데이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감독님의 대본을 봤을 때 감짝 놀랐다. 제가 굉장히 하고 싶었던 형식에 캐릭터였다. 시나리오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보자마자 바로 마음이 동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초청작 79개국에서 32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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