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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할로윈' 제이슨 블룸, 부산국제영화제 내한
작성 : 2018년 09월 04일(화) 11:54

영화 '할로윈' 제이슨 블룸 / 사진=IMDB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겟 아웃', '23 아이덴티티', '해피 데스데이' 블룸하우스의 신작 '할로윈'이 10월 말 개봉하는 가운데 제작자 제이슨 블룸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내한한다.

1978년 개봉 당시 공포 영화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명작으로 자리매김했던 '할로윈'이 10월 말, 40년 만에 리뉴얼되어 국내 관객을 찾는다.

영화 '할로윈'은 참신한 소재와 독창성, 재기발랄한 연출로 전 세계에 신선한 공포 영화 신드롬을 일으켜온 제작사 블룸하우스가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러 장르의 교과서라 불린 오리지널 '할로윈'이 블룸하우스의 손에서 어떻게 탄생됐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기대감을 입증하듯 '할로윈'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 패션 섹션 초청 소식을 전했다.

'할로윈'이 초청된 미드나잇 패션 섹션은 작품성과 오락성을 모두 겸비한 호러, SF, 컬트 영화들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새롭게 탄생한 '할로윈'의 작품성에 더욱 기대를 높인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내한을 결정한 블룸하우스의 수장이자 제작자인 제이슨 블룸은 "'23 아이덴티티', '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 등 블룸하우스의 작품들이 작년부터 한국 영화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어떤 기회로든 꼭 방문하고 싶었다"며 한국 방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먼저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슨 블룸은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관객 및 취재진들에게 원작을 토대로 만든 첫 번째 작품인 '할로윈'과 블룸하우스에 관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 초청과 동시에 블룸하우스의 제작자 제이슨 블룸의 내한 확정 소식을 알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할로윈'은 2018년 10월 말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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