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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수성…유소연 3위·박인비 4위
작성 : 2018년 09월 04일(화) 09:40

박성현 / 사진=Gabriel Roux_LPGA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박성현이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박성현은 3일(현지시간) 롤렉스 랭킹이 공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8.14점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처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박성현은 단 1주일 만에 1위 자리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다시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후에는 3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8.01점)과 유소연(7.19점), 박인비(7.09점), 렉시 톰슨(미국, 6.17점)이 그 뒤를 이었다. 이민지(호주, 5.65점)는 펑산산(중국, 5.65점)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브룩 헨더슨(캐나다, 5.37점), 조지아 홀(잉글랜드, 5.28점), 김인경(5.05점)도 10위권 안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4.78점으로 12위, 최혜진은 4.72점으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한화 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이정은6은 세계랭킹 26위로 올라섰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승전보를 전한 신지애는 28위에 위치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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