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돌아온 류현진, 6일 뉴욕 메츠전 선발 등판 예정…휠러와 맞대결
작성 : 2018년 09월 03일(월) 13:50

류현진 / 사진=LA다저스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의 선발 등판 일자가 확정됐다.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8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3연전을 치른다. 다저스는 4일 알렉스 우드, 오는 5일 리치 힐 그리고 6일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류현진은 지난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를 치르던 도중 2회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한 결과 사타구니 부상이 확인됐다.

류현진은 그로부터 네 달이 지난 9월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 경기를 통해 복귀했다. 류현진은 7이닝 2실점으로 괴력투를 선보였으나 타선이 터지지 않은 탓에 노디시전에 그쳤다. 류현진은 오는 6일 경기를 위해 시즌 5승째에 도전한다.

한편 류현진은 메츠와의 경기에서 통산 5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하고 있다.

메츠는 오는 6일 선발 투수로 우완 잭 휠러를 예고했다. 휠러는 올 시즌 9승7패 평균자책점 3.37을 마크 중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