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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결혼식' 박스오피스 1위…박보영 추격하는 '서치' 존조
작성 : 2018년 09월 03일(월) 09:24

'너의 결혼식' 박보영, 김영광 스틸 /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너의 결혼식'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감독 이석근 · 제작사 필름케이)은 지난 2일 하루 966개 스크린에서 22만98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94만8608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그들의 다사다난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영화다. '너의 결혼식'은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서치'가 차지했다. '서치'는 이날 778개 스크린에서 하루 20만614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7만878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서치'는 딸이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지고,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딸의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 영화다. 한국계 미국 배우 존 조가 주연을 맡았다.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상류사회'가 차지했다. '상류사회'는 이날 772개 스크린에서 하루 50만923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7만878명을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한 '상류사회'는 학생들에게 인기와 존경을 동시에 받는 경제학 교수 태준(박해일)이 우연한 기회를 통해 촉망받는 정치 신인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고, 그의 아내이자 미래미술관의 부관장 수연(수애)이 재개관전을 통해 관장 자리에 오르려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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