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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홍 '집사부일체' 출연…방송 전부터 화제되는 이유[ST이슈]
작성 : 2018년 09월 02일(일) 22:22

이기홍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이기홍이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는 사실 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기홍은 지난달 말 '집사부일체' 사부로 녹화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미국으로 출국해서 이기홍의 집을 찾아갔다.

이기홍은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다. 이한국계 미국인 1.5세 출신인 그는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서 민호 역을 맡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친근하고 인간적인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다.

그는 더피플 매거진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간 한국 영화에도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한 그는 지난해 개봉한 한국 영화 '특별시민'에도 양진주(라미란) 아들 스티브로 출연했다. 하지만 주로 할리우드 영화에서 활약하는 그이기에 이기홍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2015년 재미교포 최하영 씨와 결혼한 이기홍은 미국에서의 부부 생활 등을 공개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최근 그는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MBC 드라마 '프로메테우스'로 국내 드라마에 진출했다. '프로메테우스'는 북한 핵 과학자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얽히고설킨 상황을 그리는 드라마다. 배우 하정우, 진구 등이 출연한다. '프로메테우스'에서 그는 CIA 요원으로 캐스팅됐다.

점차 한국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그가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서 어떤 가르침을 줄지 관심을 모은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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