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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뉴캐슬, 맨시티에 1-2 석패…개막 4경기 무승
작성 : 2018년 09월 02일(일) 11:19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이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기성용의 뉴캐슬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뉴캐슬은 개막 4경기 무승(1무3패 승점 1)에 빠지며 18위가 됐다. 맨시티는 3승1무(승점 10)로 3위에 자리했다.

이날 기성용은 선발로 경기에 나서 풀타임을 출전했다. 기성용은 지난달 27일 첼시전, 30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컵대회에 이어 3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뉴캐슬은 전반 8분 만에 라힘 스털링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30분 디안드레 예들린이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맨시티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뉴캐슬은 후반 7분 카일 워커에게 통한의 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경기는 뉴캐슬의 1-2 패배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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