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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CLE전 3안타 '맹타'(2보)
작성 : 2018년 09월 02일(일) 10:49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최지만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 팀의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앞선 1회와 4회 연달아 장타를 터뜨린 최지만은 6회 2루수 방면 땅볼로 잠시 주춤했다.

최지만의 방망이는 8회 다시 폭발했다. 최지만은 팀이 4-2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방망이를 잡아 필드 우측에 떨어지는 호쾌한 안타를 뽑아냈다.

최지만은 후속타자 윌리 아다메스와 제이크 바우어스가 연이어 볼넷을 얻어내며 3루까지 진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더 이상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8회말 현재 클리블랜드에 4-2로 앞서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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