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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회 세 타자 삼진·삼진·뜬공(5보)
작성 : 2018년 09월 01일(토) 12:27

류현진 / 사진=LA 다저스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류현진(LA 다저스)이 5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 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초 '천적' 폴 골드슈미트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다행히 2회부터 추가 실점 없이 상대 타선을 봉쇄하며 안정을 찾았다.

류현진은 5회초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케텔 마르테와 제프 매티스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잭 그레인키를 내야 뜬공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한편 다저스는 5회 현재 애리조나에 1-2로 끌려가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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