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류현진(LA 다저스)이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초 '천적' 폴 골드슈미트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다행히 류현진은 2회초 안정을 찾았다. 선두타자 닉 아메드를 우익수 뜬공, 케텔 마르테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제프 메티스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다저스는 2회 현재 애리조나에 0-2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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