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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진이한, 김영호와 함께 감초 역할 '눈길'
작성 : 2014년 01월 14일(화) 23:00
[스포츠투데이 김도영 인턴기자]배우 진이한이 극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진이한은 짧은 출연 분량에도 인상적인 모습을 내비치며 극에 흥미를 더했다.

탈탈(진이한 분)은 이날 방송에서 황태후(김서형 분)에게 편지를 보냈다. 편지는 탈탈과 백안(김영호 분)이 탐관오리를 잡아 재산을 몰수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는 그 돈으로 부족한 군자금을 충당하고자 한 것.

탈탈은 또 황태후에게 "군대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자금을 해결할 방도를 찾고 있으니 우리를 도울 사람들을 찾아 달라"고 요구하는 치밀한 면모를 보였다.

진이한은 극중 많은 분량을 차지하진 않지만 항상 붙어 다니는 김영호와 함께 명품 연기를 선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여성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이다.

한편 '기황후'는 원나라에 공녀로 끌려가 결국은 지배자의 자리에 오른 기승냥(하지원 분)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작품이다.


김도영 인턴기자 doyoung313@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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