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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주진모의 아이 임신 '기구한 운명'
작성 : 2014년 01월 14일(화) 22:30
[스포츠투데이 김도영 기자]배우 하지원이 주진모의 아이를 가졌다.

14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기승냥(하지원 분)은 창백한 얼굴로 구역질을 하며 임신을 암시했다.

기승냥은 자신의 몸 상태를 이상하게 여겼다. 그는 독만(이원종 분)에게 "진맥 때 왜 그리 놀라셨느냐"고 물었다.

이에 독만은 "설마 왕유의 아이냐. 진맥으로 보아하니 임신이 틀림없다"고 답하며 탕약을 챙겨줬다.

또 그는 "내가 돕겠으니 그렇게 알고 있으라"며 나직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 소식에 놀란 기승냥은 하염없이 눈물만 흘릴 따름이었다.

한편, '기황후'는 원나라의 공녀로 끌려가 결국 지배자의 자리에 오른 기승냥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작품이다.


김도영 기자 doyoung313@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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