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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조성주, 한국 e스포츠 첫 金 영광
작성 : 2018년 08월 30일(목) 22:46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한국 e스포츠의 종합경기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스타크래프트2의 '마루' 조성주였다.

조성주는 30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마하카 스퀘어 브리타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타2 결승전서 대만 대표인 '나이스' 후앙유시앙을 4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주는 1세트부터 4세트까지 전진 병영을 건설하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1세트 사신으로 상대를 괴롭히며 승리를 챙긴 조성주는 2세트에서도 사신으로 상대를 흔들고 본진에서 사이클론을 생산해 상대 공격을 막았고, 은폐 벤시로 흐름을 가져오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3세트에서도 전진 병영 이후 완벽한 사신 컨트롤로 상대를 제압했고, 4세트 역시 같은 방식으로 승리를 챙기며 한국의 e스포츠 첫 금메달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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