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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고스트' 마동석 "아역배우 최유리, 내 애드리브 3번 받아"
작성 : 2018년 08월 29일(수) 11:40

'원더풀 고스트' 마동석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원더풀 고스트' 출연 배우 마동석이 자신의 딸을 연기한 최유리 양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29일 진행된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원더풀 고스트' 제작보고회에 조원희 감독, 배우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 현장에는 2009년생 아역 배우 최유리 양이 깜짝 등장했다. 최유리 양은 극중 장수(마동석)의 딸을 연기한다.

최유리 양은 "아빠가 많이 챙겨줬다. 생선 억지로 먹이는 장면이 애드리브였는데 재미있었다"고 털어놨다. 마동석은 "제가 애드리브를 2번 쳤는데 유리 양이 3번을 받더라. 감독님이 그게 재미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조원희 감독은 "웃겨서 제가 NG낼 뻔 했다"고 털어놨다.

최유리 양은 "어떻게 애드리브를 했냐"는 MC 박경림 질문에 "갑자기 생각이 났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9월 개봉하는 '원더풀 고스트'는 딸 바보이면서 개인주의자인 장수(마동석)에게 경찰 출신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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