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마동석 "내 대항마는 박보영…김영광과 케미 못지않아"(원더풀 고스트)
작성 : 2018년 08월 29일(수) 11:32

마동석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원더풀 고스트' 출연 배우 마동석이 배우 김영광과의 케미에 대해 설명했다.

29일 진행된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원더풀 고스트' 제작보고회에 조원희 감독, 배우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이 참석했다.

마동석은 '원더풀 고스트'에서 딸 바보 개인주의자 역을 맡았다. 그는 이날 고스트 역을 맡은 김영광과의 케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마동석은 "고스트 역할을 하면서 웃음 톤과 눈물 톤을 조절하는 게 쉽지 않았을 거다. 그럼에도 화기애애하게 찍어서 케미가 좋았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박보영 씨와의 케미로 스크린을 점령하고 있는데 저희 케미도 이에 못지 않을 것 같다. 나의 대항마는 박보영이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현장에서 분위기도 좋고 제가 고스트다 보니 물건에 대한 터치가 애매했고 동선상의 어려움이 많았다. 어려워할 때마다 선배님이 아이디이어를 내주고 동선도 잘 짜줘서 의지하면서 찍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9월 개봉하는 '원더풀 고스트'는 딸 바보이면서 개인주의자인 장수(마동석)에게 경찰 출신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