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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고스트' 마동석 "딸 바보 개인주의자 역할 맡았다"
작성 : 2018년 08월 29일(수) 11:18

'원더풀 고스트' 마동석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원더풀 고스트' 출연 배우 마동석이 자신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29일 방송된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원더풀 고스트' 제작보고회에 조원희 감독, 배우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이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자기가 너무 사랑하는 딸 외에는 다른 사람 일에는 관심이 없고 정의감이 없는 사람이다"고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영화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말했다. 그는 "캐릭터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 영화가 편안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코미디이면서 결국에는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런 부분을 무겁지 않게 풀어내는 부분이 시나리오에서 잘 표현됐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9월 개봉하는 '원더풀 고스트'는 딸 바보이면서 개인주의자인 장수(마동석)에게 경찰 출신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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