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유토 멀티골' 일본, 사우디에 2-1 승리…UAE-북한 승자와 준결승 격돌
작성 : 2018년 08월 27일(월) 20:41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압하며 4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27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로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사우디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아랍에미리트와 북한 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두고 다투게 됐다.


선취골은 일본의 몫이었다. 일본은 전반 31분 이와사키 유토가 정확한 슈팅으로 사우디의 골망을 가르며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일본은 자책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일본은 전반 39분 타츠타 유고가 자책골을 범해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일본은 후반 중반 다시 한 번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갔다. 일본은 유토가 넘어온 크로스를 그대로 마무리하며 팀에 리드를 선물했다.

결국 일본은 사우디에 남은 시간 동안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는 일본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