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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김선형 콤비, NBA 조던 클락슨 넘어 4강 行 합작
작성 : 2018년 08월 27일(월) 14:05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라건아(리카르도 라틀리프)와 김선형 콤비가 NBA에서 활약하는 조던 클락슨을 넘어섰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단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전 필리핀전에서 91-8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던 클락슨의 필리핀에 고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한국에는 라건아와 김선형 콤비가 있었다.

라건아는 30득점 15리바운드, 김선형이 17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라틀리프는 골밑을 장악했고, 김선형은 양 팀 통틀어 가장 효율적인 플레이 조율로 박수를 받으며 조던 클락슨이 분전한 필리핀을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클락슨은 25점을 몰아 넣었으나 라건아와 김선형을 비롯해 팀으로 경기에 나선 한국을 넘는데 실패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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