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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 17점' 한국, 필리핀에 42-44로 전반전 마무리(1보)
작성 : 2018년 08월 27일(월) 12:53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한국이 필리핀에 2점 차로 뒤진 채 후반전을 맞이한다.

한국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단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전 필리핀전에서 전반전을 42-44로 마쳤다.

한국은 1쿼터 허일영이 7득점으로 분전하며 22-18로 앞서 나갔다. 허재 감독은 2쿼터 허웅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반면 필리핀은 2쿼터 초반 클락슨을 빼고 템포를 조절했다. 그러나 한국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득점하지 못했다. 필리핀은 22-18 4점차 한국의 리드 상황에서 클락슨을 다시 투입했다.

클락슨은 2쿼터 중반 점프슛을 성공시키며 필리핀에 25-24 리드를 안겼다. 허재 감독은 작전타임을 불러 움직임 부족을 지적했다. 한국은 라틀리프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고, 허웅의 3점으로 점수를 더했다. 필리핀은 달리스탄과 티우에게 연속 3점을 허용했고, 스탠드하르딩거에게 골밑을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허웅과 라틀리프가 분전했으나 2쿼터를 42-44로 2점 뒤진 채 마무리 지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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