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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첫 선발+풀타임' 뉴캐슬, 첼시에 1-2 패배
작성 : 2018년 08월 27일(월) 11:04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이 이적 후 처음 선발로 나서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팀은 패배를 당했다.

기성용의 뉴캐슬은 27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첼시와 맞대결서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뉴캐슬은 1무2패(승점 1)로 16위에 위치했다. 첼시는 3전 전승을 달리며 리버풀(승점 9)에 이어 득실차에서 밀린 2위에 올랐다.

이날 기성용은 뉴캐슬 이적 이후 세 경기 만에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팀의 중원을 책임지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기성용은 후방에서 안정적인 패스를 공급하며 팀의 공격 템포를 조절했다. 기성용은 코너킥 상황에서 전담 키커로 나서기도 했다.

뉴캐슬은 첼시와 전반전이 끝난 시점까지 0-0으로 맞서며 팽팽한 승부를 유지했다. 하지만 후반 31분 에당 아자르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뉴캐슬은 후반 38분 호셀루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골을 터뜨리며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43분 디안드레 예들린이 통한의 자책골을 기록하며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경기는 뉴캐슬의 1-2 패배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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