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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새로운 롤 정지 방법 도입…악성 게이머 제재 나서
작성 : 2014년 07월 29일(화) 13:12

리그오브레전드(사진: 라이엇게임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를 서비스하는 게임업체 라이엇 게임즈가 악성 게이머들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

해외 주요 외신은 24일 라이엇 게임즈가 롤 내에서 이뤄지는 유저들의 악성행동들을 검출해 해당 이용자의 접속을 차단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기존 개별적인 신고 방법 대신 새로운 기계적인 방식을 통해 롤 이용자의 악성행위를 자동 검출한 뒤 해당 계정에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현재 라이엇 게임즈는 이같은 방법의 제재 방식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엇 게임즈는 계정 제재 당시 채팅기록을 저장함과 동시에 제재를 받은 이용자들이 채팅 기록을 확인해 계정 정지 이유를 확인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새로운 롤 정지 방법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정지 방법 점점 진화하네" "그래도 롤 정지당하는 비매너 게이머들은 계속 나올 것" "롤 정지 방법 빨리 도입됐으면" "롤 정지 당하는 유저들은 이해가 안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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