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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단일팀, 태국 완파하고 AG 준결승 진출…박지수 휴식
작성 : 2018년 08월 26일(일) 17:05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이 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올랐다.

단일팀은 2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겔로라 붕 카르노 바스켓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국 여자농구 대표팀과의 8강전에서 106-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남북이 하나 돼 준결승에 진출하는 대업을 달성했다.

단일팀은 강이슬이 홀로 20점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임영희와 박하나 역시 18점을 보태며 제 몫을 다했다.

단일팀은 1쿼터부터 시종일관 태국을 압박했다. 단일팀은 철통같은 지역 방어로 태국에 빈 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단일팀은 적극적인 스틸을 통해 기회를 창출했다. 단일팀은 전반전이 끝났을 때 60-19로 리드하며 사실상 승리를 거머쥐었다. 단일팀은 경기 종료까지 40점 내외의 점수 차를 유지한 채 경기를 매조졌다.

경기는 단일팀의 106-63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이날 단일팀 최대 화두였던 박지수(라스 베이거스)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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