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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G 연속출루' 추신수, SF전 1안타 1볼넷…타율 0.281
작성 : 2018년 08월 26일(일) 09:25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와 볼넷을 기록하며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18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좌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15경기 연속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의 시즌타율은 0.281이 됐다.

1회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초 선수타자로 나섰으나 다시 2루수 방면 땅볼을 쳤다.

추신수의 첫 출루는 6회 나왔다. 추신수는 6회초 1사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내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추신수는 득점까지 노려봤지만 후속타자 루그네드 오도어가 땅볼을 기록해 2루에서 아웃됐다.

8회에는 안타가 터졌다. 추신수는 8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오도어의 스리런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경기는 텍사스의 3-5 패배로 막을 내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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