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불후의 명곡' 서지안, 서제이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서지안, 서제이가 세번째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서지안, 서제이는 '불후의 명곡'에서 1967년 26세였던 배호가 취입한 곡 '돌아가는 삼각지'를 열창했다.
'돌아가는 삼각지'는 '가요무대' 25주년 기념 행사에서 인기곡으로 꼽힌 바 있다.
서제이는, 서지안은 현악기 반주에 맞춰 '돌아가는 삼각지'를 애끓는 감성으로 불렀다.
황치열은 "지안 씨도 굉장히 센데 서제이 씨도 정말 보컬에 세다. 편곡도 세고 원곡 세서 압도당했다. 끝나고 난 뒤 박수를 쉽사리 치기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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