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 11-1로 대승했다.

3연패 사슬을 끊은 다저스는 68승61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3연패에 빠졌다. 50승81패.

다저스 선발투수 리치 힐은 6이닝 2피안타 8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저스틴 터너와 크리스 테일러, 맥스 먼시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 클레이튼 리차드가 3.2이닝 7실점(6자책)으로 무너지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타선 역시 멀티히트를 기록한 프레디 갈비스 외에는 제몫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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